■ 문재인 대통령이 방산비리는 안보에 구멍을 뚫는 이적행위라며 반부패 척결을 다시 한번 강조한 가운데 검찰이 조금 전 비리 혐의가 포착된 한국항공우주산업 KAI의 협력업체 5개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습니다.
■ 7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오늘 국회가 본회의를 열어 추경안과 정부조직법 처리를 시도합니다. 하지만 공무원 증원 80억 예산 등을 놓고 여전히 의견이 충돌해 처리가 지연될 가능성이 큽니다.
■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과 관련해 김성호 전 의원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됐습니다. 김 전 의원은 검증에 최선을 다했다고 주장했지만 검찰은 국민의당 윗선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.
■ 우리 정부의 남북 군사회담과 적십자회담 제의에 대해 미국과 일본 정부가 시기상 적절치 않다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. 중국 정부는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
■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던 청주에선 이틀째 수해 복구작업이 시작됐지만, 워낙 피해가 커 복구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. 정부는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.
■ US여자오픈에서 아마추어 선수로 단독 2위에 올라 세계를 놀라게 한 여고생 최혜진 선수가 귀국했습니다. 두 달 뒤 프로로 전향해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선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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